청각장애 등급을 알아보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내 청력이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는지입니다.
둘째, 청각장애 등록 후 보청기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입니다.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해서 모두 청각장애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청각장애 등급을 받으면 보청기 지원이 가능할까?
보청기 지원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청각장애 등록자여야 합니다.
보청기 지원은 보통 다음 기준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 구분 | 내용 |
|---|---|
| 대상 | 청각장애 등록자 |
| 지원 한도 | 한쪽 기준 최대 131만 원 |
| 지원 주기 | 5년에 1회 |
|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 | 일부 본인부담 발생 |
| 차상위·의료급여 대상자 | 본인부담이 없거나 적을 수 있음 |
| 만 18세 이하 | 조건 충족 시 양쪽 지원 가능 |
단, 아무 보청기나 구입한다고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단 등록 제품인지, 처방전과 검수확인 절차를 거쳤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65세 이상 보청기 지원금 기준과 신청방법은 아래 관련 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급표
청각장애 기준은 크게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로 나뉩니다.
| 구분 | 기준 |
|---|---|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구 2급 상당 |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90dB 이상 |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구 3급 상당 |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80dB 이상 |
|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구 4급 상당 |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70dB 이상 |
| 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최대 명료도가 50% 이하 | |
|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구 5급 상당 |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60dB 이상 |
|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구 6급 상당 | 한 귀 80dB 이상, 다른 귀 40dB 이상 |
✅ 참고사항
- 2019년 7월 1일부로 장애등급제 폐지되었음
- 현재는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로 분류
- 보청기 지원금은 장애정도와 상관 없이 동일하게 적용
청각장애 기준은 개인의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전 국민연금공단의 청각장애 기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각장애등급 신청방법
청각장애 등급 신청은 보통 아래 순서로 진행됩니다.
| 순서 | 절차 | 내용 |
|---|---|---|
| 1단계 | 병원 확인 | 청각장애 심사용 검사 가능 여부 확인 |
| 2단계 | 행정복지센터 방문 | 장애인 등록 신청 안내 확인 |
| 3단계 | 이비인후과 검사 | 청력검사, 어음검사, ABR 또는 ASSR 검사 |
| 4단계 | 서류 준비 | 장애진단서, 검사결과지, 진료기록지 발급 |
| 5단계 | 서류 제출 |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 |
| 6단계 | 심사 진행 |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 여부 심사 |
| 7단계 | 결과 확인 | 장애 인정, 장애 미해당, 자료보완 등 통지 |
처음부터 이비인후과에 먼저 방문해도 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를 받은 뒤 병원에 가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청각장애 심사용 서류 발급이 가능한 이비인후과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1단계 병원 확인
청각장애 신청 전에는 병원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 청각장애 심사용 검사가 가능한지 확인
- 장애진단서 발급이 가능한지 확인
- ABR 또는 ASSR 검사가 가능한지 확인
- 검사 비용과 방문 횟수 확인
검사 비용은 병원마다 다릅니다.
대략 수십만 원 정도가 들 수 있고, 검사 항목에 따라 20만~50만 원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2단계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등록 신청 안내를 받습니다.
- 필요한 서류 확인
- 신청서 작성 방법 확인
- 병원에서 받아야 할 서류 확인
- 제출 장소와 연락처 확인
처음 신청하는 경우에는 안내받은 내용을 메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내용을 병원에 보여주면 서류 누락을 줄일 수 있습니다.
3단계 이비인후과 검사
이비인후과에서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는지 검사를 받습니다.
주로 확인하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순음청력검사: 어느 정도 크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 확인
- 어음검사: 말소리를 얼마나 정확히 알아듣는지 확인
- ABR 검사: 소리에 대한 신경 반응을 확인
- ASSR 검사: 필요할 경우 추가로 진행
청각장애 검사는 한 번에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순음청력검사는 일정 간격을 두고 여러 번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이염, 고막 손상, 수술 가능한 귀 질환이 있다면 바로 진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 경과를 먼저 본 뒤 신청해야 할 수 있습니다.
4단계 서류 준비
검사가 끝나면 병원에서 청각장애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습니다.
보통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장애진단서
- 순음청력검사 결과지
- 어음검사 결과지
- ABR 또는 ASSR 검사결과지
- 진료기록지
- 필요 시 수술기록지 또는 추가 소견서
서류를 요청할 때는 병원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각장애 등록 심사용 서류로 발급해주세요.”
일반 진단서나 일반 청력검사지만으로는 심사 서류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서류가 부족하면 나중에 자료보완 요청이 나와 심사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5단계 서류 제출
준비한 서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합니다.
제출 전에는 아래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름과 생년월일이 맞는지
- 검사 날짜가 빠지지 않았는지
- 장애진단서가 포함되어 있는지
- 검사결과지가 모두 있는지
-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가 맞는지
서류가 접수되면 이후 장애 여부 심사가 진행됩니다.
6단계 심사 진행
서류가 접수되면 장애 여부 심사가 진행됩니다.
- 보통 1개월 정도 걸릴 수 있음
- 자료보완이 있으면 더 길어질 수 있음
- 심층심사가 필요하면 2개월 이상 걸릴 수 있음
- 병원 검사 기간까지 포함하면 전체 1~3개월 정도 예상
심사 중에는 추가 서류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나 병원 연락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단계 결과 확인
심사가 끝나면 결과를 안내받습니다.
결과는 보통 아래 중 하나로 나옵니다.
- 장애 인정
- 장애 미해당
- 자료보완
장애 인정이 되면 복지카드 발급과 보청기 지원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보완이 나온 경우에는 추가 서류를 정해진 기간 안에 제출해야 합니다.
기한을 놓치면 심사가 늦어지거나 반려될 수 있으니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애 미해당이 나온 경우에는 검사 결과가 기준에 부족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같은 자료로 바로 다시 신청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청력 상태와 재신청 가능성을 먼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청각장애 등급 후 보청기 지원 절차
청각장애 등급이 인정되면 보청기 지원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로 보청기를 구입하기보다는 먼저 이비인후과에서 보장구 처방전을 발급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청기 지원 절차는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 청각장애 등록 완료
- 이비인후과에서 보장구 처방전 발급
- 공단 등록 보청기 제품 확인
- 보청기 구입
- 일정 기간 착용 후 검수확인
- 급여비 청구
- 지원금 지급
지원 한도는 한쪽 기준 최대 131만 원입니다.
제품 가격이 지원 한도를 넘으면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보청기 급여는 공단 등록 제품과 구입 절차를 확인해야 하므로, 신청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청기 급여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각장애 등급 신청 시 주의사항
청각장애 등급 신청 전에는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세요.
- 청각장애 등급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 검사 결과와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심사기관에서 판단합니다.
- 보청기센터 청력검사는 참고용으로만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장애 등록용 공식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 중이염, 고막 손상 등 치료 가능한 질환이 있으면 먼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서류가 부족하면 자료보완 요청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자료보완이 나오면 심사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 고령자의 경우 병원 방문 횟수, 검사비, 이동 시간, 보호자 동행 여부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보청기 지원만 보고 바로 신청하기보다는, 먼저 청력이 기준에 가까운지 이비인후과에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귀가 잘 안 들리면 청각장애 등급을 받을 수 있나요?
A1: 아닙니다. 귀가 잘 안 들리거나 보청기를 착용한다고 해서 모두 청각장애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청력검사 결과가 기준에 해당해야 하고, 이비인후과 진단서와 심사 절차가 필요합니다.
Q2: 한쪽 귀만 안 들려도 청각장애 등급을 받을 수 있나요?
A2: 한쪽 귀가 거의 들리지 않고, 반대쪽 귀도 일정 수준 이상 청력이 떨어져 있다면 기준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쪽 귀만 안 들리고 반대쪽 청력이 정상에 가깝다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정확한 여부는 이비인후과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Q3: 청각장애 등급 신청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3: 검사 비용은 병원마다 다릅니다. 순음청력검사, 어음검사, ABR 또는 ASSR 검사, 진단서 발급 비용이 들어갈 수 있어 대략 수십만 원 정도를 예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과 검사 항목에 따라 20만~50만 원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방문 전 비용을 먼저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청각장애 등급을 받기까지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4: 병원 검사와 서류 준비, 심사 기간까지 포함하면 보통 1~3개월 정도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류가 부족해 자료보완이 나오거나 추가 검사가 필요하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Q5: 청각장애 등급을 받으면 보청기 지원금을 바로 받을 수 있나요?
A5: 바로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청각장애 등록 후 이비인후과에서 보장구 처방전을 받고, 공단 등록 보청기 제품을 구입한 뒤 검수확인과 급여 청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지원 한도는 한쪽 기준 최대 131만 원이며, 제품 가격이 이를 넘으면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할 수 있습니다.
